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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무)하모니변액연금보험' 출시
알리안츠생명,'(무)하모니변액연금보험' 출시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7.03.30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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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은 수수료 없이 최저연금적립금과 실적배당연금액을 동시에 최저보증하는 '(무)하모니변액연금보험'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알리안츠생명)

해당 상품은 연금 개시 전 투자실적이 하락하더라도 최저연금보증수수료 없이 유지기간에 따라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30%를 연금 개시 시점에 최저보증 해준다.

연금 개시 이후 실적배당연금을 선택해 연금재원을 펀드에 투자할 경우 실적배당연금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도 실적배당연금을 최저보증 한다.

타사 변액연금보험의 경우 통상 계약자적립금에서 최저연금적립금보증과 실적배당연금보증을 위해 일정 수준의 보증수수료를 떼고 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실적배당연금에도 체증형과 부부형 연금을 도입했다. 체증형은 최저보증되는 연금수준이 투자수익률에 관계없이 100세까지 매년 2%씩 증가한다. 부부형은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하더라도 남은 배우자가 살아있을 때까지 동일한 수준의 실적배당연금을 최저보증 한다.
 
또한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경제 상황에 따라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연금수령방법은 실적배당연금형 외에도 종신, 상속, 확정형 연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적립형은 기본보험료가 100만원 이상인 계약자가 10년 이상 장기 유지시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15%를 연 1회씩 장기유지보너스로 지급한다. 매월 기본보험료 50만원 이상 고액계약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은재경 알리안츠생명 상품실장은 “알리안츠생명의 ‘(무)하모니변액연금보험’은 지속되는 저금리 상황에서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최저보증을 적용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이다. 알리안츠생명은 앞으로도 이러한 독창적인 상품을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2017년 3분기 중 ‘알리안츠생명’에서 ‘ABL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가입연령은 만 15~66세이며 적립형은 월 2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거치형은 150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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