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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후순위채권 3000억 발행···IFRS17 선제적 대비
농협생명, 후순위채권 3000억 발행···IFRS17 선제적 대비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7.03.28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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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 NH농협생명이 지난 2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후순위채권 3,000억원 발행을 승인했다.

28일 농협생명은 지난 2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후순위채권 3,000억원 발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농협생명은 대표주관사 선정과 금융감독원 신고 등을 거쳐 올 2분기 중 공모를 통해 발행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2021년 IFRS17(보험업 신회계기준) 시행과 RBC(위험기준자기자본)비율 하락에 대비한 선제적 자본 확충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달 말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

농·축협 채널을 기반으로 전국의 방대한 영업망을 갖추고 있고, 총자산과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생명보험업계 4위의 시장지위를 갖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종신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보험 판매를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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