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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조계종 시설물 위험관리 종합컨설팅 MOU
삼성화재, 조계종 시설물 위험관리 종합컨설팅 MOU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7.03.24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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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조계종 시설물의 위험관리를 책임진다.

24일 삼성화재는 지난 23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과 위험관리 종합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삼성화재와 대한불교조계종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위험관리 종합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화재

이날 협약식은 이범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 전무와 각운 조계종 총무원 사업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찰은 문화적 가치가 높지만 목조 건물인 경우가 많아 화재 보험 가입이 힘들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부터 조계종 시설물들의 위험요소를 분석해 왔으며, 이를 통해 위험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계종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찰, 교육기관, 박물관 등 조계종 재산에 대한 위험관리컨설팅을 진행하고 맞춤형 보험상품도 개발한다.

주영 삼성화재 단체Biz보험부장은 “종교시설에 전문적인 위험관리 노하우를 전달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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