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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올해 실적 대폭 개선돼 목표가 상향 조정
신화인터텍, 올해 실적 대폭 개선돼 목표가 상향 조정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7.03.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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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실적이 올해 큰 폭으로 개선될 가능성에 비중확대 의견이 제시됐다.

하나금융투자 이원식 연구원은 "올해는 매출액 2429억원, 영업이익 16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3%, 133% 증가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신화인터텍은 광학필름 공급업체에서 OLED 필름 공급업체로 탈바꿈한 이후 OLED 사업부의 경쟁력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화인터텍은 LCD TV에 적용되는 광학필름을 주력으로 생산하다 작년부터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OLED 패널용 필름 공급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블랙차광 테이프 외에 전공정에 적용되는 보호필름 공급에 나선다. 이에 따라 OLED 공급 제품 다변화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OLED 사업 매출액은 176억원에서 올해 559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8년부터는 제품 및 고객사 다변화도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신화인터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2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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