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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코스피200 진입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넷마블게임즈, "코스피200 진입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3.23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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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코스피200 진입 여부를 놓고 증권가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수 특례편입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 이중호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의 상장 시기에 따라 코스피200 편입이 6월이 될지 9월이 될지 지켜봐야 한다”며 “공모가 및 상장 여부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수 편입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가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주식 및 공모가에 따르면 시가총액은 10조3000억~13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시총 규모로 볼 때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코스피200 지수 특례편입 요건은 상장일 이후 15매매일내 전체 시총 평균의 1% 이상 유지라는 조건이 적용된다.

따라서 주가가 공모가 밴드 상단에서 결정되는지와 상장 후 주가가 15매매일내 시총 1%를 유지하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의 지수편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5매매일간 시총 규모이다"며 "상장이 5월에 이루어지면 6월 편입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9월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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