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LG화학, 사업경쟁력 강화 차원 2017년 정기임원인사
LG화학, 사업경쟁력 강화 차원 2017년 정기임원인사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6.12.02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화학이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춘 인사를 실시했다.

2일 LG화학은 전날 이사회결의를 통해 사장승진 1명, 부사장승진 1명, 전무승진 5명, 상무신규선임 11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을 포함한 총 19명의 2017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탁월한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인사 ▲젊고 유연한 조직구축을 위한 인재발굴 ▲성장사업 추진을 위한 R&D 및 전문인력 육성 강화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Global 인재중용 등 사업구조 고도화 관점에서 미래준비를 위한 본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사라고 설명했다.

▲ (왼쪽부터) 정철동 LG화학 사장(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 전수호 LG화학 부사장(전지.Global생산센터장), 윤명훈 LG화학 전무(PO사업부장).

특히, 글로벌 제조 경쟁력강화를 위해 LG디스플레이 CPO(최고생산책임자) 출신인 정철동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정보전자소재 사업본부장을 맡게된다.

정철동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 센터장 및 CPO 직책을 수행하며, OLED분야 생산기반 구축 및 생산기술력 강화 등 업계 최고수준의 생산경쟁력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으로 정 부사장은 정보전자소재 사업본부를 맡아 기존 편광판 및 고기능 필름 사업 턴어라운드, 유리기판 및 수처리필터 등 신규 사업의 조기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LG디스플레이의 주요패널 공장장을 역임한 생산/기술 전문가인 전수호 전무를 부사장 승진 및 신설되는 전지사업본부 Global 생산센터장으로 선임해, 미래성장 사업인 전지분야의 제조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LG화학은 R&D 성과창출 및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CTO(최고기술책임자) 조직을 신설해, 現기술연구원장인 유진녕 사장을 선임했다.

▲ (왼쪽부터) 노국래 LG화학 전무(중국용싱법인장), 장승세 LG화학 전무(자동차전지,마케팅3담당), 정근창 LG화학 전무(자동차전지.개발.Cell개발담당), 심원보 LG화학 전무(전지.품질센터장)

다음은 LG화학 2017년 임원승진 인사 내용이다.

■사장승진 (1명)정철동(鄭哲東) 정보전자소재 사업본부장

■부사장승진 (1명)전수호(全秀鎬) 전지.Global생산 센터장

■전무승진 (5명)윤명훈(尹明薰) PO사업부장

노국래(盧國來) 중국용싱법인장

장승세(張勝世) 자동차전지.마케팅3담당

정근창(鄭根昌) 자동차전지.개발.Cell개발담당

심원보(沈元輔) 전지.품질센터장

■상무신규선임 (11명)이시언(李時彦), 선우지홍(鮮于志洪), 안성태(安成泰),한상철(韓相喆), 홍정진(洪政眞), 은기(殷基), 서원준(徐源俊),장도기(張道基), 김양한(金洋漢), 이성만(李誠滿), 이호경(李鎬敬)

■수석연구위원승진(1명)이기수(李琪樹)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