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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바일 영어 콘텐츠 사업 진출···‘T마스터’ 출시
SKT, 모바일 영어 콘텐츠 사업 진출···‘T마스터’ 출시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6.10.20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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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어교육 콘텐츠 사업에 나섰다.

20일 SK텔레콤은 모바일 외국어 학습을 위한 새로운 영어교육 서비스 ‘T마스터’를 출시하고 영어 교육 기업인 YBM넷, 스터디맥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SK텔레콤은 YBM넷의 ‘인기 新토익·토익스피킹 강좌’와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 강좌’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앱(App)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마스터’ 서비스를 이날 출시했다.

▲ 20일 SK텔레콤이 모바일 외국어 학습을 위한 새로운 영어교육 서비스 ‘T마스터’를 출시하고 영어 교육 기업인 YBM넷, 스터디맥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종익 YBM넷 상무,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T마스터’를 통해 토익·토익스피킹, 생활 영어회화 강의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정한 시간에 퀴즈 알림, 공부시간 랭킹 확인, 학습한 시간과 데이터 사용량을 월 단위로 관리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으로 효율적인 학습 스케줄을 제공받게 된다.

SK텔레콤 고객은 YBM넷의 88,000원 상당 영어 교육 콘텐츠, 스피킹맥스 54,000원 상당의 영어회화 콘텐츠 등 총 142,000원의 교육 콘텐츠와 ‘T마스터’ 전용 데이터를 매일 1GB씩, 월 최대 31GB까지 받을 수 있는 ‘T마스터 영어패키지’를 월 22,000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토익 혹은 영어회화만 원하는 고객은 ‘T마스터 YBM’, ‘T마스터 스피킹맥스’로 나눠 월 19,800원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자기개발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이나 대학생, 집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국어 공부를 하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가계 교육비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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