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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반도체 부문 성장성 양호 중장기 '비중확대'
솔브레인, 반도체 부문 성장성 양호 중장기 '비중확대'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9.23 0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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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이 반도체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자회사 실적도 호전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세공정 전환 가속과 3D 낸드(NAND) 투자 확대 등으로 반도체 부문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씬 글라스(Thin-Glass)부문 실적도 주요고객사의 전략모델 출시와 중저가폰 물량 확대, 해외업체향 패널 판매 증가 등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D NAND 투자 확대에 의한 중장기 실적 성장성과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규모 투자 수혜 등을 고려할 때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들의 실적도 호전돼 기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솔브레인은 3분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디스플레이 관련 판매가 호조를 띠고 있어서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영업이익 313억원과 매출 184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16.2%, 10.6%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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