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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 신중하게 접근해야
채권투자, 신중하게 접근해야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3.11.29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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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유동성 수익성을 고려한 투자처를 마련해야 할 때
 
금융위기 이후 침체된 부동산시장, 그리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과잉 공급이라는 미래를 앞두고 있으며 부동산 보유에 관한 국민적 여론도 보유가 아닌 임대쪽으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그 여파로 더 이상 안전한 수익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또한 시중의 유동성이 언제까지 풍족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금융위기 이후 막대한 통화 유동성에 대한 출구전략은 시간상 문제가 있지만 결국 예정대로 유동성 회수절차를 진행 할 수밖에 없다. 그 충격여파는 고스란히 부동산을 소유하기 위해 정부의 대출정책을 믿고 따른 개인들에게 전이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출구전략에 대한 시기에 관해서는 아직 이르다’라는 의견, 그리고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의견들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채권추심기업인수합병전문가 한주원은 “출국 전략의 전초단계는 악의성 호의로부터 시작된다”며 “출구전략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접근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유인책으로 부터 그 기초를 다지고 출구전략을 시작하고 특히 한국에서는 부동산, 그리고 개인대출 등으로 시중의 막대한 통화량을 개인 등에게 넘기고 이를 사용하도록 정책으로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유동성을 어떻게 거둬들이나 에 대해서는 “악의성 호의”라고 언급했다. 이 호의가 개인대출 활성화 및 고액의 한도를 제공한 부동산 구입자금 대출이다. 모두 저금리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해 금리를 인상하는 것으로 미국의 출구 전략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대안은 어디인가"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필자는 이 부분에 관해서 현재의 풍부한 유동성을 부동산등으로 소모하지 말고 적절한 투자처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지극히 안전한 NPL채권투자는 상위 1~3% 특권층의 전유물이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NPL채권이 극도의 안전 지향적인 상품요건을 구비하는 것은 아니다. 

NPL(부실채권)채권투자를 안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려면 먼저 NPL(부실채권)채권이라는 구분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가야한다. NPL(부실채권)채권이라함은 담보부 무담보부로 나누어진다. 담보부의 경우 비료적 무담보채권 보다는 안전하다고 본다. 무담보는 담보부에 비해 위험하나 수익성을 아주 양호하다고 본다. 

NPL(부실채권)하면 흔히 AMC 부실채권투자 회사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구조적으로는 같지만 현실에서는 NPL(부실채권)채권은 비교적 자금력을 소유한 특정계층의 사람들이 진행하고 있는 반면 AMC채권투자는 소규모자금을 가진 채권투자자를 모집하여 NPL(부실채권)채권을 매입하여 채권추심까지 진행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최근에 자금 횡령등으로 많은 피해자를 양산했으며 사회적인 문제를 양산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AMC채권투자가 나쁜것은 아니다. 상기와 같이 피해자를 양산한 이유는 특정 AMC회사의 불투명한 경영 그리고 채권매입가를 속이는 등으로 기망한 부분이다. 때문에 이 부분에서 명확한 판단이 없다면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AMC채권에 대해서 은행, 카드사 채권매입 기준으로 본다면 그 매입 금액은 원금에서(이자부분은 제외원칙) 1~5%가격으로 매입한다. 문제가 된 AMC회사들은 상기와 같이 저렴하게 매입한 채권을 소규모자금을 가진 개인들에게 20~30%이상의 가격으로 되팔아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NPL(부실채권)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이를 확보하는 것이 힘들다고 정보를 요청한다, 하지만 본 시장은 상당히 비공개적이고 특정부류, 계층의 사람들이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그 정보를 취하기는 상당히 어렵고 만일 쉽게 취한 정보라면 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해서 철저히 파헤쳐봐야 한다. 

NPL(부실채권)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강남권 큰손들은 막대한 돈을 들여 친목을 구성하는 등으로 고급정보에 혈안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최근 이와 같은 사기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여러지면에서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열광하는 이유는 그 만큼 안전하고 큰 수익을 안전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를 축척하는 부분이 과거의 부동산이라면 최근 들어 경기 불확실성을 이유로 NPL(부실채권)쪽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봐도된다. 

NPL(부실채권)을 안전하게 투자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철저한 분석이 위주가 되어야 하고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홀딩(채권추심을 통하여 수익성을 확보)하는 전문가를 섭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결국 수익을 만들어 주는 부분은 NPL(부실채권) 확보 그리고 정확한 진단 그리고 채권추심실력이라는 말이다. 

NPL(부실채권)은 사실상 기업의 재무환경을 우호적인 분위기로 전환하기 위해 일기업에서 털어내는 부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수익성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인수받는 사람의 재력,그리고 능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또 기업에서 나오는 물건임에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행태 그리고 기업에 대한 분석이 가능한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우유는 마시는데 이 우유가 신선한지 오염되었는지 무엇을 보고 판단하겠는가. 바로 소의 건강상태를 파악 할 수 있는 수의사 아닌가.” 

따라서 이를 판단할 수 있는 채권추심기업인수합병전문가를 섭외한다면 NPL채권도 노려볼 수 있는 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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