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권 최대 규모 뉴타운인 ‘장위뉴타운’에 래미안 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25일 삼성물산은 오는 26일 ‘래미안 장위1’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래미안 장위1’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0개동 총 939가구 규모에 달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총 490가구로,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 101㎡ 1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85㎡이하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6%를 차지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래미안 장위1’은 래미안 브랜드에 걸맞는 우수한 평면구조 및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일반분양 가구 대부분은 채광과 통풍 및 개방성이 우수한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전 가구가 남측향으로 배치돼 탁월한 일조와 채광, 환기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틈새공간을 활용한 안방붙박이장, 복도수납장, 스터디룸, 가족서재 등을 선보여 단지의 매력을 높였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제공할 첨단 IT 시스템과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손목에 착용 가능한 아파트 출입 시스템인 ‘웨어러블원패스’를 비롯해 에너지 절감시스템,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자동세대 환기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여성과 어린이 등 거주자의 안전을 위해 1분 이상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경고음이 울리는 스마트 시큐리니도어락과 고화질 자동녹화 CCTV 시스템, 지하주차장과 놀이터에 유무선의 비상콜 등 첨단 보안시스템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건강, 교육, 문화, 키즈 등의 테마로 구성된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 단지 내 커뮤니티 외에도 약 800m로 구성된 산책로, 다양한 놀이시설과 에버랜드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차별화된 조경이 제공된다.
‘래미안 장위1’은 장위뉴타운에서 중심입지로 녹지, 교육, 교통, 편의시설 인프라를 고루고루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광운초, 남대문중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 6호선인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
견본주택은 오는 26일부터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31일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중도금 전액(60%) 무이자와 계약금(1차,1,0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