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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MS, 이찬효 신임 연구소장 취임···R&D 역량강화 기대
녹십자MS, 이찬효 신임 연구소장 취임···R&D 역량강화 기대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6.08.22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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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녹십자엠에스에 새로운 연구소장이 합류했다.

▲ 이찬효 신임 녹십자엠에스 연구소장.

22일 녹십자의 혈액백 및 진단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엠에스는 유전자 진단 분야의 전문가인 이찬효 박사가 녹십자엠에스의 신임 연구소장으로 이날 취임했다고 밝혔다.

1971년생으로 올해 46세인 이찬효 신임 연구소장은 1998년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동 대학원 화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펜실베이나 주립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2008년에 받았다.

또한, 보스턴 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바이오니아의 유전자진단연구소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정부과제인 보건의료연구개발 사업에서 주관기관 실무담당과 지방기술혁신사업의 참여기관 책임자로도 활동했다.

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체외진단 부문의 연구 네트워크 확장과 혈당관련 제품 개발을 통한 R&D 역량 강화 및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찬효 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찬효 소장은 “향후 세계 체외진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자 진단, 감염성 질병 현장진단, 혈당센서 관련 기반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데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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