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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팬택 스마트폰 ‘아임백(IM-100)’ 예약가입 돌입
SKT·KT, 팬택 스마트폰 ‘아임백(IM-100)’ 예약가입 돌입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6.06.24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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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가 같은 날 다른 시간에 각각 팬택의 전략 스마트폰 스카이 ‘아임백(IM-100)’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우선 SK텔레콤은 24일 오전 10시 자사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공시지원금은 월 110,000원의 데이터 요금제인 ‘band100’을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 상한선인 330,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IM-100’의 출고가는 449,900원이며, 공시지원금 330,000원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으면 최저 70,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SK텔레콤과 KT가 팬택의 새 스마트폰 스카이, ‘아임백(IM-100)’ 예약판매를 24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각각 시작했다.

60,000원대 요금제인 ‘band59’를 선택할 경우 실구매가는 125,600원, 30,000원대 ‘band29’에서는 162,4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 후 구매한 모든 고객은 보조배터리(5,000mAh)와 젤리케이스를 기본으로 받고, 추가로 SD카드(64GB), USB 충전기, 스마트체중계 가운데 1종을 더 받을 수 있다.

KT 역시 이날 오후 3시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몰 ‘올레샵’을 통해 예약가입을 받기 시작했으며,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아직 공시지원금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SK텔레콤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후 KT 올레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레샵’에서 예약가입 후 구매한 모든 고객은 보조배터리(5,000mAh), 젤리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 받고 추가로 넥밴드, MicroSD 카드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색상은 플래티넘 블랙, 클래식 화이트 총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IM-100’은 5.1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2램을 내장, 최대 2TB까지 지원되는 외장 메모리 슬롯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6.0.1 운용체계(OS)를 지원하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430을 탑재하고, 3000mAh 배터리를 장착한다.

카메라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다.

‘IM-100’ 패키지에는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충전, 무드 램프 기능이 탑재된 ‘스톤(STONE)’이 번들로 제공된다.

음악 재생,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컨트롤이 가능한 ‘휠 키’, 화이트/블랙과 골드로 마감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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