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N, D사의 포털을 자세히 찾아보면 우리가 자주 접하는 서민금융의 금리보다 거의 절반수준의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머니옥션이다. 

머니옥션(www.moneyauction.co.kr)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개념 서민금융 시스템인 크라우드펀딩을 지난 2007년에 도입해 국내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고 현재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까지 성장을 했다. 

크라우드펀딩 대출시스템은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 보험사, 카드사, 대부업체 등에서 인터넷으로 대출받는 시스템과 동일하다. 다만 돈을 빌려주는 주체만 다를 뿐이다. 

은행은 고객이 예치한 돈에 2~3%의 예금이자를 지급하고 대출이 필요한 사람에게 예적금 금리보다 작게는 2~3% 많게는 10% 이상의 이자를 붙여 돈을 빌려줘 예대마진으로 운영된다. 

머니옥션(www.moneyauction.co.kr) 대출은 대출신청자가 대출금리와 필요한 금액을 선택하여 사이트에 입력하면 투자자가 대출채권의 원리금수취권(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법적권리)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대출이 성사된다. 대출채권관리와 채권추심은 머니옥션과 전문기관인 신용정보회사에서 담당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은행의 예적금 금리보다 높은 8~12%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새로운 재테크 투자상품이고 대출신청자 입장에서는 신용등급 1~7등급에 소득확인이 되면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사, 보험사, 대부업체 등보다 작게는 10%, 많게는 20% 이상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저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특히 신용등급 1~3등급은 최저 8% 정도에 4~7등급은 10%대에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머니옥션(www.moneyauction.co.kr)은 투자자와 대출자 모두에게 각광받는 금융상품으로 대중이 대중을 도우며 WIN-WIN 할 수 있는 투자와 대출이 균형있게 공존할 수 있는 창조경제적인 시스템이다. 

국내의 금융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고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대출도 잘 받으면 돈을 아낄 수 있는 재테크 기법이다. 대출을 받기 전에 꼼꼼하게 따져서 현존하는 금융시스템을 잘 활용한다면 다른 사람보다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