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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 매출 확대에 고성장 전망 업종 대비 저평가
아진산업, 매출 확대에 고성장 전망 업종 대비 저평가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5.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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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대비 40% 증가한 4750억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4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고성장 전망에도 업종 평균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가수익비율(PER) 5배 수준으로 업종 평균 대비 낮은 저평가 상태"라며 "특정 고객에 편중된 의존도, 마진 하락 가능성, 높은 부채비율 등의 단점에도 향후 완성차 아웃소싱 확대에 따른 수혜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아반떼AD 모델향 매출액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15% 증가하는 효과가 있고 기아차 조지아 공장향 무빙파트 공급도 2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1245억원, 영업이익은 12% 오른 100억원을 기록했다"며 "임금인상 소급분 반영으로 일시적으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지만 영업외 이자비용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대차 울산 공장향 무빙파트 공급 시작으로 연간 600억원 수준의 추가 매출액이 2017년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경주 공장에 466억원 규모 대규모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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