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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따뜻한 금융’ 활성화 위한 ‘교육기부 MOU’ 체결
신한금융투자, ‘따뜻한 금융’ 활성화 위한 ‘교육기부 MOU’ 체결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3.11.14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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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 교육부 나승일 차관, 한국과학창의재단 강혜련 이사장이 MOU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지난 12일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기부 MOU’를 체결했다고 13일(수)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 MOU’를 통해 세 기관은 신한금융투자가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따뜻한 금융캠프’를 더욱 발전시켜, 향후 금융인의 직업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양질의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기회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유학기제가 운영되는 중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수준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에서 알기 쉽게 가르칠 수 있는 ‘금융경제 교육’,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 지도를 위한 ‘진로진학 상담교사 연수’ 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시작하기로 했다. 또한, 주중에 참여가 곤란한 농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1박 2일 금융교육 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작년 4월부터 ‘따뜻한 금융 캠프’를 운영해 왔다. 올해 10월까지 42회차에 걸쳐 약 1,20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현재도 주 1회 중고등학생을 초청해 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에는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는 ‘교육기부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박성기 기업문화부장은 “신한금융투자가 추진하는 ‘따뜻한 금융’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에게 금융지식은 물론, 직업 선택을 위한 특별한 체험을 전해주는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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